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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장 초반 반등했지만…코로나19 공포에 이틀 연속 급락

다우·S&P500지수 각 3% 이상 하락
이유민 기자

사진=뉴스1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코로나19가 글로벌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며 급락이 이틀째 이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880.79포인트(3.15%) 하락한 2만7080.01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97.59포인트(3.03%) 떨어진 3128.3에, 나스닥지수는 255.67포인트(2.77%) 하락한 8965.6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와 S&P500지수는 이틀 연속 3% 이상 하락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사이 1900포인트 넘게 빠졌다.

주요지수는 장초반 반등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세계적 유행병이 될 수 있고 미국도 대비해야 한다는 보건당국자의 발언이 나오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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