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전 청장,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더불어민주당 단수 후보 확정
신효재 기자
(사진=원경환 페이스북)원경환 후보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원경환 예비후보를 4·15 총선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선거구 단수 후보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원경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관위가 원 후보와 장승호 후보 간에 경선을 결정했으나 장 후보가 경선 결정에 불복, 탈당하면서 이날 단수 후보로 최종 공천을 받게됐다.
원 후보는 “집권여당의 총선 후보로 선택받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후보로 확정된만큼 선거운동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정선 출생으로 평창초, 평창중, 평창고, 방송통신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정선경찰서장과 경남지방경찰청장, 강원지방경찰청장, 인천지방경찰청장,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