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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미연합훈련도 잠정 연기... 감염병 이유 첫 사례

김소현 수습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회담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국방부 제공

한미연합사령부는 27일 코로나19로 인해 3월 초 예정됐던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미 군사 당국은 연합지휘소 훈련을 코로나19 위기단계 격상에 따라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감염병으로 한미연합훈련이 연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군 자체 야외 훈련도 사실상 전면 통제된 상황에서 이번 연합훈련 취소로 국가안보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2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야외 훈련을 전면 통제하되 주둔지 내 훈련으로 조정해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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