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스공사, 대구 본사 전 직원 2주간 재택근무 결정
염현석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헤 오늘(27일)부터 2주간 대구 본사 전 직원의 재택근무를 결정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선제 차단한다는 취지에서 오늘부터 최소 필수 인력을 뺀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지난 24일부터 대구 본사 출근 인원을 최소화하고 나머지는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우선 2주 동안 재택근무를 실시한 후 상황에 따라 매주 자택근무 연장 여부는 결정됩니다.
또 중앙통제소 등 필수 인원은 남기되 확진자 발생 땐 대체인력 투입과 보조통제소 가동 등 비상계획을 실시해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입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