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GS리테일, 편의점 시장 재편 최대 수혜주"-하나금융투자
석지헌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8일 GS리테일에 대해 "1분기 편의점 산업 성장률이 5~6%까지 회복 시, 편의점 시장 재편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만 5,000원으로 유지했다.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한 2조 2,408억원, 영업이익은 49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
편의점 매출이 전년대비 5%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고 점포수는 전년대비 790개 가량 늘었다. 특히 자동발주시스템 도입이 5,000개까지 확대되면서 폐기손실이 줄고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편의점은 근거리 쇼핑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며 "여기다 올해 편의점 사업은 시장점유율 상승과 비용 효율화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 늘어난 2,65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에도 편의점 산업 성장률이 5~6%까지 회복된다면 GS리테일은 편의점 시장 재편 최대 수혜주로 주가 재평가(re-rating)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한 2조 2,408억원, 영업이익은 49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
편의점 매출이 전년대비 5%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고 점포수는 전년대비 790개 가량 늘었다. 특히 자동발주시스템 도입이 5,000개까지 확대되면서 폐기손실이 줄고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편의점은 근거리 쇼핑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며 "여기다 올해 편의점 사업은 시장점유율 상승과 비용 효율화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 늘어난 2,65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에도 편의점 산업 성장률이 5~6%까지 회복된다면 GS리테일은 편의점 시장 재편 최대 수혜주로 주가 재평가(re-rating)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