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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세경하이테크, 하반기 실적 확대 본격화 - NH투자증권

이수현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세경하이테크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확대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 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4분기에는 영업적자 61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를 대폭 하회했다. 하회의 주요 원인으로는 연말 중국과 국내 고객사 데코필름 재고조정으로 매출액이 예상보다 낮은 점을 꼽았다. 같은 기간 신제품 개발과 증설 관련 비용은 예상보다 확대됐다.

NH투자증권은 폴더블 스마트폰 성장성과 기술 경쟁력을 감안해 저점 매수에 나설 시기라고 평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IT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향후 폴더블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CPI 및 UTG 관련 보호필름을 독점 공급하는 기술 경쟁력을 감안했을 때 중장기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확대를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본격 증가하고 글라스틱 케이스 납품 확대가 예정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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