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4번째 확진 '공릉동 45세 여성'... 자가격리 남편에게서 감염 추정
박지웅 수습기자
노원구청 페이스북 |
서울 노원구에서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공릉동에 거주하는 45세 여성으로 27일 밤 10시 8분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
노원구청 자체 조사결과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인 남편으로부터 전염이 추정되고, 주로 집에만 거주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항시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대구를 방문하거나 해외여행을 한 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접촉자 3명(남편, 자녀2)은 자가 격리 후 방역반을 긴급 투입하여 거주지와 그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