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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 母위한 달걀반찬 준비 “결혼하고 나니까 건강 안 좋아지셨다”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이정현이 어머니에게 드릴 반찬을 준비했다.

지난 28일에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달걀을 이용한 메뉴를 개발하라'는 미션에 대해 다양한 요리를 연구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이정현은 엄마를 위한 반찬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정현은 밤샘 광고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이정현은 친 언니와 전화통화를 하며 "내가 (엄마를 위한) 반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5자매 중 막내다”라며 “내가 결혼하고 나니까 엄마가 건강이 안 좋아지셨다. 그래서 언니들과 돌아가면서 반찬을 해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어머님이 막내까지 시집보내니까 숙제가 다 끝난 거지"라며 이정현을 위로했다. 이정현은 "그게 되게 신기했다. 내가 딱 시집가고 나니까 딱 아프시더라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경규는 "어머니 레시피로 요리를 해 감회가 새로웠겠다"고 말했고, 이정현은 "예전에는 내가 밥을 다 먹으면 좋아하시는 엄마가 이해 안 됐거든. 그런데 이제는 이해된다. 나도 엄마가 밥 다 드시면 너무 좋다"고 고백했다.

집에 돌아온 이정현은 메뉴 개발을 위해 사 둔 달걀 한 판을 꺼내 영양 만점 ‘달걀’로 갖가지 반찬을 만들기 시작했다.

반숙란으로 만든 ‘반숙 달걀장’에 이어 달걀의 노른자만을 이용한 ‘달걀 노른자장’도 만들었다.

또한, 황태채, 명란젓을 이용한 ‘황태 달걀국’과 ‘명란 달걀말이’에 이어 ‘토마토 달걀볶음’, ‘베이컨 달걀롤’까지 5가지의 달걀 반찬과 국, 총 6개 메뉴를 뚝딱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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