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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강성범, "축구선수 꿈꾸는 아들, 재능은 없어" 단호

전효림 이슈팀


강성범이 아들의 축구 실력에 대해 단호하게 평가했다.

27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개그맨 강성범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강성범의 아들 한결 군은 “저는 무조건 축구선수가 될 수 있다”라며 자신의 꿈을 밝혔다. 하지만 강성범은 “어렸을 때 축구하는 것을 봤는데 재능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평가했다.

이후 두 사람은 축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실내 축구장에 방문했다. 한결 군의 축구 실력을 본 전문가는 “솔직히 말씀 드리면 한결이보다 못하는 친구도 당연히 있다. 근데 진짜 축구선수의 꿈을 갖고 하는 친구 중에는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결이가 만약에 축구선수의 꿈을 갖고 하겠다고 하면 남들보다 10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축구는 취미로 하고 다른 진로를 찾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사진: MBC ‘공부가 머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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