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장도연, 큰 맘 먹고 입양한 고슴도치 '고츄' 공개
전효림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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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반려 고슴도치와 동거를 시작했다.
27일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은 “가족이 생겼다. 아직은 두 달 정도 된 애기다. 입양한지는 9일 정도 됐다”며 반려 고슴도치를 소개했다.
그녀는 “제가 고슴도치를 한 3~4년 전에도 키울까 굉장히 고심했다.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볼 때 이 친구는 잠도 많고 돌봐줄 수 있는 시간도 맞을 것 같아서 큰 맘 먹고 입양했다”며 입양 계기를 밝혔다.
한편, 장도연은 고심 끝에 고슴도치에게 '고츄'라는 이름을 지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