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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박지현, 남자 출연자들의 관심 폭발 '신경전 시작'

전효림 이슈팀


박지현을 둘러싼 신경전이 시작됐다.

1일에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입주 첫째 날 저녁을 맞은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한결은 집에서 직접 가져온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을 꺼내들었다. 서민재와 정의동은 “분위기 좋다”라며 감탄했다.

천인우는 “원래 레코드판 같은 거 모으시는지”라고 물었다. 임한결은 “저걸 모은다. 300~400장정도 있다”라고 대답한 뒤 박지현과 와인 잔을 부딪쳤다.

이 모습을 보던 천인우와 임한결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때 박지현이 “이 근처에 줄 서 있는 빵집이 있던데 거기 한번 가 보고 싶다”라며 새로운 대화 주제를 꺼내들었다.

천인우는 “이름이 뭐에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정의동은 “내일 줄 서 계시려고?”라며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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