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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서울복지포털 통해 신청’

백승기 기자


서울시가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접수를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받는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을 지난달 30일부터 받고 있다.

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191만 가구 가운데 기존 정부 지원을 받는 73만 가구를 제외하고 총 117만7000가구에 가구당 30만~5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5월15일까지다.

시는 신청자가 몰려 불편이 발생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온라인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공적마스크 구입과 마찬가지로 신청자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해당 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시민이 서울복지포털에서 신청을 마치면 이를 알리는 문자가 휴대전화로 발송된다. 이후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시스템'에 이 신청정보를 등록하는데, 이때도 신청자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이후 행복e음시스템에서 소득조회를 통해 수령 기준을 충족하는지 아닌지 파악, 최종적으로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통보한다. 이 과정은 최대 2~3일 가량 걸릴 수 있다.

이 과정이 완료된 뒤 시가 지급수단인 서울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운영기관에 해당 정보와 예산을 넘기면 수령이 가능하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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