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태성, 아들과의 일상 공개! 이태성 母 “손주는 고우새”
김수정 인턴기자
이태성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5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배우 이태성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태성의 집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반려견 두 마리였다. 배가 고프다고 벨을 누르는 반려견의 부름에 이태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블루와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벽면을 가득 채운 그림은 모두 이태성의 작품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때 주말을 맞아 아빠를 찾아온 이한승이 등장했다.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에 큰 키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한승은 냉장고를 열어 초콜릿을 꺼내어 아빠와 나눠 먹었다. 이를 보던 김성령은 "아빠 아닌 거 같다. 그냥 형하고 동생 같다. 나이 차가 좀 있는 형이랑 동생 같다"라고 말했다.
이태승과 아들 이한승은 점심 식사를 위해 배달 어플을 켰다. 이를 보던 이태성 어머니는 "이유식도 손수 만들어 먹였는데, 배달 음식을 아들이 먹는 건 괜찮지만 손자를 먹이는 건 싫다"라며 속상해했다.
이태성의 아들 이한승은 순댓국과 청국장 등을 좋아하는 어른 입맛이었다. 이에 이한승은 "그런데 이제 청국장은 안 좋아한다. 애기 때만 좋아했다. 밥을 먹어야 된다. 덮밥 같은 거 먹자"라고 말했다.
이태성은 함께 사는 동생도 챙겼다. 이에 이한승은 "삼촌, 밥 뭐 먹을 거야?"라고 물었다. 하지만 야행성인 이태성의 동생은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에도 일어날 생각을 안 했다. 이를 본 이태성의 어머니는 속 타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이한승은 갑자기 레몬을 먹겠다고 허세를 부렸다. 이한승은 "한번 그 고통을 느껴보고 싶다. 먹을 수 있다. 한 입에 넣을게. 할 수 있다"라고 레몬을 덥석 들고 입에 넣었다.
하지만 허세도 잠깐이었다. 급기야 구역질까지 하던 이한승은 "아악"이라며 비명을 질렀다. 이에 이태성은 "그걸 왜 먹어 갑자기. 진짜 웃긴 놈이네"라고 했다.
이한승은 "사실은 허세였어. 나 옛날에 축구하고 짜장면 먹으면서 생마늘 5개 먹고 울었는데 그거보다 심하다"라며 괴로워했다.
이날 이태성의 어머니는 방송에서 손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태성의 어머니는 "아들을 키울 때는 시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내 마음을 3분의 1로 나눠서 줄 수밖에 없었다. 사랑과 관심을 그렇게 나눌 수밖에 없었는데 한승이는 내 마음 100%를 온전히 다 주면서 키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럼 남편분에게는 1%도 마음을 안주냐"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한 0.1% 정도 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태성 어머니는 "한승이를 18개월부터 키웠는데 내 사적인 일상을 다 포기하고 키웠다. 엄마가 키운 거보다 잘 키우려고 노력했다. 좋은 할머니가 되기 위해 교육도 받았다. 먹거리부터 제대로 먹이려고 제빵을 배워서 빵을 만들었다. 그리고 책을 재밌게 읽어주려고 동화구연도 배웠다. 아이들이 마술에 흥미를 갖는다고 해서 마술까지 배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태성 어머니는 "그렇게 마술을 같이 배운 동료들끼리 모임을 만들었다. 그래서 요즘은 함께 시설에 봉사도 하러 가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태성이는 저에게 미우새지만 한승이는 고우 새다. 그렇게 잘 키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손주 미우새는 없어요"라고 했고, 이를 들은 모두가 "손주 미우새는 없다, 명언이다"라며 크게 공감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5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배우 이태성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태성의 집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반려견 두 마리였다. 배가 고프다고 벨을 누르는 반려견의 부름에 이태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블루와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벽면을 가득 채운 그림은 모두 이태성의 작품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때 주말을 맞아 아빠를 찾아온 이한승이 등장했다.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에 큰 키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한승은 냉장고를 열어 초콜릿을 꺼내어 아빠와 나눠 먹었다. 이를 보던 김성령은 "아빠 아닌 거 같다. 그냥 형하고 동생 같다. 나이 차가 좀 있는 형이랑 동생 같다"라고 말했다.
이태승과 아들 이한승은 점심 식사를 위해 배달 어플을 켰다. 이를 보던 이태성 어머니는 "이유식도 손수 만들어 먹였는데, 배달 음식을 아들이 먹는 건 괜찮지만 손자를 먹이는 건 싫다"라며 속상해했다.
이태성의 아들 이한승은 순댓국과 청국장 등을 좋아하는 어른 입맛이었다. 이에 이한승은 "그런데 이제 청국장은 안 좋아한다. 애기 때만 좋아했다. 밥을 먹어야 된다. 덮밥 같은 거 먹자"라고 말했다.
이태성은 함께 사는 동생도 챙겼다. 이에 이한승은 "삼촌, 밥 뭐 먹을 거야?"라고 물었다. 하지만 야행성인 이태성의 동생은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에도 일어날 생각을 안 했다. 이를 본 이태성의 어머니는 속 타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이한승은 갑자기 레몬을 먹겠다고 허세를 부렸다. 이한승은 "한번 그 고통을 느껴보고 싶다. 먹을 수 있다. 한 입에 넣을게. 할 수 있다"라고 레몬을 덥석 들고 입에 넣었다.
하지만 허세도 잠깐이었다. 급기야 구역질까지 하던 이한승은 "아악"이라며 비명을 질렀다. 이에 이태성은 "그걸 왜 먹어 갑자기. 진짜 웃긴 놈이네"라고 했다.
이한승은 "사실은 허세였어. 나 옛날에 축구하고 짜장면 먹으면서 생마늘 5개 먹고 울었는데 그거보다 심하다"라며 괴로워했다.
이날 이태성의 어머니는 방송에서 손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태성의 어머니는 "아들을 키울 때는 시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내 마음을 3분의 1로 나눠서 줄 수밖에 없었다. 사랑과 관심을 그렇게 나눌 수밖에 없었는데 한승이는 내 마음 100%를 온전히 다 주면서 키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럼 남편분에게는 1%도 마음을 안주냐"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한 0.1% 정도 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태성 어머니는 "한승이를 18개월부터 키웠는데 내 사적인 일상을 다 포기하고 키웠다. 엄마가 키운 거보다 잘 키우려고 노력했다. 좋은 할머니가 되기 위해 교육도 받았다. 먹거리부터 제대로 먹이려고 제빵을 배워서 빵을 만들었다. 그리고 책을 재밌게 읽어주려고 동화구연도 배웠다. 아이들이 마술에 흥미를 갖는다고 해서 마술까지 배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태성 어머니는 "그렇게 마술을 같이 배운 동료들끼리 모임을 만들었다. 그래서 요즘은 함께 시설에 봉사도 하러 가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태성이는 저에게 미우새지만 한승이는 고우 새다. 그렇게 잘 키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손주 미우새는 없어요"라고 했고, 이를 들은 모두가 "손주 미우새는 없다, 명언이다"라며 크게 공감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