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결혼’ 조은정은 누구? 17세 연하 ‘롤 여신’
백승기 기자
배우 소지섭과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된 조은정 전 아나운서에 관심이 쏠렸다.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소지섭과는 17세 차이다.
그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했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 '나는 캐리다’를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리그오브레전드(롤) 대회 진행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게임 팬들 사이에서는 ‘롤 여신’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현재는 아나운서 김민아가 롤 대회 인터뷰 등을 진행 중이다.
조은정은 2016년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리포터로 활동했다. 2018년 3월 소지섭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했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사진:조은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