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이찬원, 팀의 '사랑합니다' 트로트 버전으로 열창
전효림 이슈팀
이찬원이 발라드를 트로트처럼 불러 화제를 모았다.
9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즉석에서 신청곡을 부르는 미스터트롯 TOP7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1세 신청자는 트로트 곡이 아닌 발라드 곡 팀의 ‘사랑합니다’를 신청했다. 이찬원은 “이 노래는 제가 방송에서 불러보고 싶다고 했던 것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찬원은 감미롭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후렴구를 트로트 창법으로 구수하게 불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발라드와 트로트의 뜻밖의 만남은 91점을 받아 아쉬움을 안겼다.
(사진: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