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한지상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 호흡, 다양한 뮤지컬 넘버 감상
백승기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한지상이 대중적이고도 다양한 뮤지컬 넘버들을 감상할 수 있는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VoiceofTwoMusician)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롯데콘서트홀에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배우 정선아와 한지상이 출연했던 작품들 중에서도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던 작품의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소프라노 김순영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안나 카레니나>, <데스노트> 외 다양한 작품 넘버들로 꾸며진다.
뮤지컬계 국내 최정상의 위치에 있는 톱 여배우 정선아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능 엔터 뮤지컬배우 한지상이 만나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다.
폭 넓은 캐릭터 소화 능력을 가진 뮤지컬배우 정선아는 매 공연마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며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한지상은 2003년 연극 <세발자전거>로 데뷔하여 매력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연기로 실력을 인정받아, 이후 뮤지컬 <스칼렛핌퍼넬>,<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프랑켄슈타인>, <데스노트>와 연극 <아마데우스>에서주연을 맡아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JTBC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tvN <더블 캐스팅>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은 오는 6월27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사진:'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