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효리×비' 혼성 그룹 ‘싹3’, 7월 여름 가요대전서 데뷔무대 오른다

‘유재석×이효리×비’로 이뤄진 혼성 댄스그룹 ‘싹3(SSAK3)’가 올 여름 시청자들의 마음을 싹쓸이 할 예정이다.

싹3의 소속사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 측은 5일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싹3(SSAK3)'라는 그룹으로 활동한다"며 "프로그램의 1주년을 맞이하는 7월 내 데뷔가 목표"라고 알렸다.

6일 방송분에서는 세 사람이 본격적으로 활동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팀 결성 도원결의를 맺은 후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싹3 멤버들은 올해 가요계 여름 대전에 쟁쟁한 가수들이 대거 합류한다는 소식을 접한다.

특히 예상과 달리 혼성 그룹의 컴백이 예고된 사실을 알고 긴장한다. 유재석은 "정면 승부를 펼칠 상대는 일단…"이라며 데뷔에 앞서 목표 라이벌을 설정했다고 해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또 싹3는 성큼 다가오는 여름을 느끼며 '7월 데뷔 플랜'을 세운다. 포지션 분배부터 콘셉트 회의를 진행해 점차 그룹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싹3로 뭉친 유재석, 이효리, 비의 혼성 댄스 그룹 데뷔 준비기는 6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