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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다녀왔습니다’ 이상이, 이초희에게 폭탄 고백 “사돈 많이 좋아한다”

김수정 인턴기자

이상이가 이초희에게 고백을 했다.

6일에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초희와 함께 자전거 라이딩에 나선 이상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초희는 편입 시험을 마친 뒤 이상이와 함께 소고기를 먹고 집에 들어갔다. 이에 이초희가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밥을 많이 먹지 않자 오윤아는 이를 물어봤고 이초희는 상대가 이상이임을 숨긴 채 말을 했다.

그러자 오윤아는 "그 남자가 백 퍼센트 너에게 마음이 있다"라고 하자 이초희는 이상한 마음을 느끼기 시작했다.

한편, 이초희에 대한 마음이 더 깊어지는 이상이는 어떻게든 이초희에게 연락할 핑계거리를 만들려고 했다.



그러던 중 이상이는 남몰래 근무 비번을 바꿔 이초희의 위시리스트인 자전거 라이딩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초희 역시 고마운 마음에 아침부터 주먹밥과 간식 등 도시락을 준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즐겁게 자전거를 탔다. 이후 도시락을 먹으려 하는 사이 이초희가 화장실에 다녀왔고, 이상이가 동료와 함께 통화하는 것을 엿듣게 되었다.

이상이는 전날 간신히 비번을 바꿔준 동료에게 "정말 중요한 일이라서 그렇다. 진짜 미안하다. 밥 사겠다“면서 미안해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이초희는 이상이가 자신을 위해 무리를 해서 비번을 바꾼 사실을 알았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이초희는 자신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이상이에게 조심스럽게 "사돈 혹시 정말 그냥 하는 소린데 나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이는 이초희를 진지하게 바라보며 "맞다. 내가 정말 사돈 많이 좋아한다"라고 고백했고 이초희는 놀란 모습으로 아싱이를 바라봤다.

한편,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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