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성동일, 돌고래 떼 등장에 “멸치보다 많아” 너스레
전효림 이슈팀
성동일이 돌고래 떼 등장에 너스레르 떨었다.
2일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는 제주도 앞바다에서 하룻밤을 보낸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공효진은 낚시를 위해 열락리 해변으로 향했다. 하지만 강풍이 부는 날씨에 결국 낚시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때 여진구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소리를 질렀다. 김희원은 “저거 돌고래 아니냐?”라고 물었고, 낚시를 하던 행인은 “돌고래 새끼 한 마리가 있다”고 답했다.
이후 제주남방돌고래 떼가 바위 뒤를 일렬로 행진했다. 경이롭고 아름다운 순간을 목격한 네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던 중 성동일은 “보기 힘들긴 뭐가 힘드냐. 멸치보다 많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이렇게 가까이서는 처음 봤다”라며 기뻐했다.
(사진: tvN ‘바퀴 달린 집’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