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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5’ 차승원, “딸 예니 위해 죽을 수 있다...이번 생은 이렇게”

전효림 이슈팀


차승원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에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죽굴도에서 생활하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방송에서 가끔 보면 차승원 씨가 딸 예니가 태어난 것에 대해서 너무 행복해하더라. 그래서 내가 예니 이름을 기억을 하는 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tvN 시상식 날도 우리 맥주를 마시다가 2신가 3시에 예니한테 전화가 왔다. 아빠 왜 안 오냐고. 그래서 우리가 그 자리를 파했다. 딸을 진짜 사랑하는구나가 느껴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차승원은 “그런 생각을 가끔 해본다. 딸 때문에는 내가 죽을 수 있는 상황이 오면 그렇게 하겠다. 딸을 위해서라면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난 이번 생은 이렇게 살 거다. 이렇게 살다 죽으려고 한다. 괜찮다 이것도”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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