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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5’ 손호준, 이서진 몫까지 배드민턴 시합...“나만 힘들 줄 알았다”

전효림 이슈팀


손호준이 이서진 몫까지 고생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에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죽굴도에서 생활하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 유해진 팀은 이서진 손호준 팀과 배드민턴 15점내기 대결을 펼쳤다. 네 사람은 시합 시작 전 정중하게 인사를 건네며 긴장을 풀었다.

서브를 넣은 손호준은 짧은 랠리를 이어나간 후 첫 득점에 성공했다. 금세 시합은 3대0이 되었고, 손호준은 기분만 내는 이서진 몫까지 뛰어다니느라 힘들어했다.

결국 손호준은 이서진에게 “선배님 좀 치세요”라며 불만을 표현했다. 이에 이서진은 “팔이 아프다”라고 엄살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대결 결과는 차승원 유해진 팀의 승리였다. 손호준은 “내가 이럴 줄 알았다. 나만 힘들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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