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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비, 생일맞이 6시 퇴근 요구에 이효리 “전홰해본다?”

김수정 인턴기자

비가 생일을 맞아 6시 퇴근을 요구했다.

지난 4일에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를 완성하는 유재석, 이효리, 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싹쓰리는 뮤직비디오 막바지 촬영을 위해 만났다. 그런데 촬영 당일은 비의 생일이었다.

이에 유재석과 이효리가 비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했다. 케이크에는 비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이효리는 "생일 너무 축하하고 생일인 건 아는데 너 생일이라고 촬영 6시에 끝내달라고 한 거 사실이냐"라고 갑자기 물었다.



이에 비는 “사실이다”라고 말했고 “비 혼자 6시 퇴근하는 거다”라는 이효리의 말에 유재석은 “너무하는 거 아니냐”라며 분노했다. 그러자 비는 "이게 뭐냐면 제가 본의 아니게 제 생일날 촬영이 잡힐 줄 몰랐는데 당연히 촬영이 우선인데. 촬영이 우선이어서 모든 스케줄을 다 정리를 했다. 근데 딱 하나 정리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라며 변명을 했다.

이어 비는 “가족과 함께 어떤 모임?"이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가족과 함께인 거 확실하냐. 너 태희한테 전화해본다"라고 협박했다.

유재석 역시 "너 입술 깨물고 파티하려는 거 아니냐"라고 거들었다. 비는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유재석은 "나는 네가 가족들과 약속이 있어서 여섯 시까지 가는 건 괜찮다고 본다. 근데 우리는 왜 못 가느냐고"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효리는 "가족만 모여, 친구만 모여 확실히 이야기해 봐"라고 타박했다. 그러자 비는 억울한 듯 "가족만 모인다"라며 우는 듯한 시늉을 했다.

비는 "내가 이거 촬영 날만 되면 진짜 밤에 잠이 안 온다. 내가 왜 이렇게 당해야 하냐"고 호소했고, 이효리는 "가족만 모인다면 누나가 사과할게"라고 비를 다독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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