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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의 물감 놀이에 “거실 바닥 어째” 분노

전효림 이슈팀


인교진의 물감 놀이에 소이현이 분노했다.

6일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은 코로나19 때문에 밖에서 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물감 놀이를 준비했다. 소이현은 비닐을 깐 거실 바닥에 물감을 뿌리는 인교진의 모습에 당황했다.

소이현은 인터뷰를 통해 “원래 물감 놀이를 집에서 한다. 물청소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욕실에서 하는데, 이거를 굳이 거실 바닥에 하더라. 비닐 중간이 새어있고 전기 설치된 것도 많은데 이건 아니지 않나”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아이들은 물감을 밟고 만지며 즐거운 놀이를 했다. 인교진은 “아빠가 신기한 거 보여주겠다”라며 물을 담은 컵 입구를 종이로 막고 뒤집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물은 흘러내렸고, 이를 본 소이현은 “바닥 어떻게 할 거냐. 내가 이럴 줄 알았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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