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바보’ 송창의, 동상이몽2 합류…가족 최초 공개
선소연 인턴기자
배우 송창의가 결혼 생활을 최초로 보여준다.
오는 20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배우 송창의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전격 합류한다. 그는 프러포즈부터 결혼 5년 차 부부의 리얼한 일상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송창의는 지난 201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슬하에 네 살 딸을 두고 있다. 송창의는 몇 차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 바 있지만,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만큼 그의 합류 소식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첫 스튜디오 녹화까지 마친 송창의는 그동안 작품에서 보여줬던 반듯한 이미지와 달리 다소 엉뚱하고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MC들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송창의가 '동상이몽2'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한다.
최초로 공개되는 송창의 부부의 일상은 오는 20일 방송된다.
(사진:SBS ‘동상이몽2’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