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이복언니 박재옥씨 빈소 찾나? ‘귀휴 의사 밝히지 않아’
백승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복언니 박재옥씨의 빈소를 찾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8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구치소에서 박씨의 별세 소식을 접했지만 귀휴와 관련한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귀휴란 복역 중인 재소자가 특정사유에 따라 일정기간 휴가를 얻을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박 전 대통령 측은 형집행정지 신청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옥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첫 부인 김호남씨 사이에 태어났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복언니다. 박 전 대통령과는 15살 터울이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