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서민재-임한결, 마지막까지 다정한 모습...“알아갈수록 좋았어”
전효림 이슈팀
서민재와 임한결이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8일에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마지막 대화를 나누는 임한결, 서민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한결은 “우리가 처음에 있었던 일이 피자 사러갔을 때다. 기억나냐?”라며 “여기서 되게 설렜던 순간 중에 한순간이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서민재는 “사실 난 그때가 기억이 잘 안 난다. 뭔가 약간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임한결은 “근데 나도 들뜬 기분이었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알아갈수록 너무 좋았다. 그리고 되게 좋은 사람이라는 걸 보면서 그게 매력으로 느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민재는 “덥다. 옷을 너무 많이 입은 것 같다”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