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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임한결♥서민재, 이변 없이 최종커플→이가흔×천인우, 엇갈렸다

전효림 이슈팀


입주자들의 마지막 선택이 밝혀졌다.

8일에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마지막 선택을 결정한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민재는 한결같이 좋아했던 임한결을 선택했다. 임한결 역시 서민재를 선택해 ‘하트시그널 시즌3’ 첫 번째 커플이 됐다.

임한결은 서민재에게 “네가 항상 나한테 먼저 다가와 줬지 않았냐.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먼저 다가가고 싶었다”라며 꽃다발을 건넸다. 이후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아 설렘을 안겼다.

김강열은 이변 없이 박지현에게 직진했다. 박지현과 이가흔 사이에서 고민했던 천인우는 최종적으로 박지현을 선택했다.

천인우는 “한 달 동안 즐거웠고 고마웠다. 우리 둘 다 후회 없는 선택했기를 바란다”라고 고백했고, 박지현은 “나도 한 달 동안 오빠란 사람 만나서 너무 좋았었다. 많이 고마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박지현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아까 통화했지. 나는 지금 창경궁 대온실 앞인데”라고 말했다. 창경궁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사람은 바로 김강열이었다. 이로서 박지현과 김강열은 ‘하트시그널 시즌3’ 두 번째 커플이 됐다.

이가흔은 천인우를 선택했다. 그녀는 “설레는 감정, 좋은 감정 많이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 나중에 보자”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정의동은 천안나를 선택했다. 하지만 천안나는 정의동이 아닌 김강열을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다.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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