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피오, 낚시 시작 1시간 만에 “진짜로 재미없다” 분노
전효림 이슈팀
피오가 입질 없는 낚시에 분노헀다.
9일에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일심동체 붕친대회’ 특집으로 지인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피오는 “지금까진 굉장히 흥미롭다. 빨리 잡아보고 싶다”라며 낚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토종 붕어가 뭔지 아냐?”고 물었고, 이수근은 “피오는 모니터 다 하고 왔더라. 1번부터 7번까지 띄는 것도 알더라”라며 자랑했다.
하지만 1시간이 넘는 동안 붕어를 잡은 사람은 없었다. 이에 이수근은 “한 7시에 나왔어도 되었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날씨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저기압이 될 것 같다”라며 투덜거렸고, 피오는 “재미없다. 진짜로 재미없다. TV로 볼 때만 재미없어 보였는데 진짜로 재미가 없다”라며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채널A ‘도시어부2’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