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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서주경 ‘쓰러집니다’ 완벽하게 소화했다

전효림 이슈팀


임영웅이 서주경의 ‘쓰러집니다’를 불렀다.

9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여름 특집’을 맞아 미스터트롯 TOP7과 현역7이 맞붙었다.

이날 경남 팬은 “임영웅 보려고 ‘미스터트롯’을 매일 본다. 헤어릴 수 없을 정도로 봤다”고 말했다. 임영웅의 폭발적인 인기를 지켜보던 신유는 “우리 관둬야겠다. 은퇴하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경남 팬은 “서주경의 ‘쓰러집니다’를 신청한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라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현역7은 “뒤에 다 쓰러져있다”라며 임영웅을 놀렸다. 이에 임영웅은 “안 부르겠다는 소리는 안했다. 불러보진 않았으나 누구보다 잘 부를 자신이 있다”라며 발끈했다.

임영웅은 서주경의 ‘쓰러집니다’를 간드러지는 창법으로 열창했다. 이어 96점을 획득해 역전에 성공했다.

(사진: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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