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샛별이’ 견미리, 한선화에 일침 “난 옛날에 인사시켰다”

견미리가 한선화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0일에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지창욱에게 사과를 하는 한선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선화는 지창욱을 만나서 사과했다. 한선화는 “사과부터 하겠다. 엄마가 대현씨한테 결례를 범했다. 원래 유난스러운데 이번엔 좀 더 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지창욱은 “그때는 창피하다는 생각에 인사를 못 드리고 나왔는데, 연주씨가 많이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창욱은 “기사 사진, 편의점 잘해보려고 그랬던 거다. 다시는 그런 일 없게 하겠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한선화는 “왜 갑자기?”라면서 자신이 김유정에게 했던 말을 떠올렸다.

이후 한선화가 집으로 돌아왔고 견미리는 지창욱에 대해서 언급했다. 견미리는 “네 엄마인줄 뻔히 알면서도 인사 안한걸로 판단했다”면서 말했다.

한선화는 “내가 인사시켰으면 엄마가 받아줬을까?”라고 물었고, 견미리는 “나는 인사시켰다. 그래서 네 아빠가 된 거고”라고 대답했다.

이어 견미리는 “엄마가 잘한 것 같니? 아니, 네가 더 현명하다”면서 한선화가 인사시키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방으로 돌아 온 한선화는 ‘대현씨에게 상처를 준 건 엄마가 아니라 나 였을까’라고 생각했다.

한편, SBS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편의점 샛별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