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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다녀왔습니다’ 이상이♥이초희, 서로의 마음 확인하며 ‘달콤한 키스’

김수정 인턴기자

이초희와 이상이가 키스를 했다.

12일에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고 키스했다.

송다희와 윤재석은 서로 질투로 인해 냉전을 이어가며 연락을 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서로를 신경 썼다.

결국 윤재석은 참지 못하고 송다희에게 전화했고 송다희는 학교 과제 중 잠시 복사를 하러 가며 전화를 받지 못했다. 이때 송다희를 좋아하는 주영(찬희 분)이 연락 오는 것을 보고 몰래 전화를 돌렸다.



이에 윤재석은 당황하며 송다희를 찾아 학교에 오기까지 이르렀고 주영이 송다희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주영은 송다희에게 고백했고 이를 거절하는 송다희에게 "혹시 내가 너무 어려서 그러냐. 혹은 그 사람이 의사라서 그러냐. 우리 집도 꽤 산다. 아빠는 교수고 엄마는 피아노 강사를 하신다. 그리고 나도 취업 준비 더 열심히 할 거다"라며 말했다.

이에 송다희는 "그런 것 때문이 아니다. 내가 그 사람보다 더 좋아한다. 그 사람은 나를 변화 시킨다. 나를 용기 나게 해주고 내가 나를 사랑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이다"라며 답했고 이를 지켜보다 듣게 된 윤재석은 감동했다.

마침내 윤재석과 송다희는 서로 마음을 재차 확인하고 키스하며 훈훈함을 유발했다.

한편,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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