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재우, ‘운전 초보’ 조유리에 “조심해야 하는 건 페라리” 웃음
전효림 이슈팀
김재우가 조유리의 운전에 불안해했다.
3일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캠핑을 위해 어디론가 향했다. 그러던 중 조유리는 “나도 운전연습 해볼까? 근데 오빠는 내가 운전하면 불안해 하냐”라고 물었다.
김재우는 “모르겠다. 물가에 내놓은 어린 아이처럼 너무 불안하다”라고 답했다. VCR을 보던 김재우는 “아내가 장롱면허다. 제가 도로 연수만 20번을 넘게 시켰는데 안 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후 조유리는 김재우와 자리를 바꿔 운전대를 잡았다. 두 사람은 출발 직전 숨을 고르며 마인드 컨트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유리는 김재우의 관리감독 하에 조심스럽게 운전을 했다. 그러던 중 김재우는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거는 뭐냐?”라고 물었고, 조유리는 고급 차량 브랜드를 읊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