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김수미, 장민호에 “사기 당하기 좋아...살림꾼 연하 만나라”
전효림 이슈팀
김수미가 장민호에게 살림꾼 여성을 만나라고 추천했다.
5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김수미에게 “선생님께서는 연기 인생 50년을 살아오면서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서 안목이 탁월하실 것 같다. 저희가 어떤 이성을 만나면 좋을지 추천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물었다.
김수미는 “영웅이는 몇 시간 같이 있으면서 느낀 건데 눈이 슬프다. 그래서 밝은 여자가 좋다. 여기저기 벽에 하트를 그리는 늘 밝은 여자가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민호는 10살 연하지만 돈 관리를 할 수 있는 만능 살림꾼인 그런 여자를 추천한다. 민호는 참 사기 당하기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그 똑같은 말씀을 ‘사랑의 콜센타’에서 무속인에게 들었다”라며 놀라워했다.
(사진: 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