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테파니, “♥브래디 앤더슨과 장거리 연애중이다” 솔직
전효림 이슈팀
스테파니가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5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이 출연했다.
이날 스테파니는 전 메이저리그 선수 브래디 앤더슨과의 스캔들에 대해 “저는 라스 섭외를 기다렸다. 근데 결혼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오더라”라고 말했다.
그녀는 “현재 장거리 연애 중이다. 5개월 정도를 못 만났다. 가까이 붙어 있는 것도 좋지만 떨어져 있으니 더 애틋해진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의 나이를 모르고 연애를 시작했다. 처음에 만났을 때 남자친구는 구단의 부회장이었고, 저는 L.A.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첫 만남을 회상하는데 남자친구가 ‘그때 네가 35살 정도였지?’라고 묻더라. 그때 나는 25살이었다. 근데 남자친구는 50살이 넘었더라. 빠른 64년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