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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거미, 오늘(6일) 득녀…"산모·아기 건강, 축복 부탁“

선소연 인턴기자



조정석(40) 거미(박지연·39) 부부가 첫 딸을 얻었다.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거미가 6일 오전에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면서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 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조정석, 거미는 2018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2015년 2월 공개 연인이 됐다. 열애 공개 후에 조정석과 거미는 여러 시상식,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부러움을 샀다.

지난 1월 거미가 임신 7주차에 접어들었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조정석 거미 부부 출산 공식입장 전문

잼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거미가 오늘 8월 6일 오전에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습니다.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 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사진:JS컴퍼니,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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