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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니슨, 테이큰 한국에서 큰 인기 “조카가 한국사이트서 불법 다운 받아”

백승기 기자



배우 리암니슨이 영화 ‘테이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6일 리암니슨은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테이큰을 언급했다.

테이큰은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이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당초 저예산 영화로 만들어졌지만 큰 인기를 끌며 시리즈로 만들어졌다.

리암 니슨은 "영화에 대한 기대가 없었냐?"란 질문에 “이런 말은 예전에도 한 적이 있는데, 저는 '테이큰'이 개봉하면 바로 비디오로 직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이어 “프랑스에서 잘 됐고, 특히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며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조카가 연락이 와서 삼촌 영화 봤다고 했다. 그래서 뭐냐고 물으니 테이큰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슨 말이야, 못 볼 텐데'라고 하자 한국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를 받았다고 하더라"라며 "나는 조카들이 법을 어기고 있다고 생각해 화를 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사진:테이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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