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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선영, 최성국에 “올해 장가 못 가면 문제 있다” 돌직구

전효림 이슈팀


박선영이 최성국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1일에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화도 여행을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을 비가 그치자 갯벌로 향했다. 차에 탄 박선영은 청춘들에게 “여기 젤리 필요하신 분?”이라고 물었고, 최성국은 “나는 여자 전화번호를 달라”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선영은 “성국이가 올해에는 꼭 장가를 갈 것 같다. 저렇게 껄떡대는데 못 가면 문제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마음이 급해지고 있다. 올해가 반이 넘어가면서”라고 밝혔다. 박선영은 “설마 너네 엄마가 나 오라고 하는 거 아니냐. 불청에서 며느리 찾는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최성국은 “우리 엄마는 효범이 누나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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