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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이민수, 식사 제공+오후 3시 퇴근...‘회사가 어디길래?’

문정선 이슈팀



‘아무튼 출근’ 이민수 회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주목됐다.

지난 10일 종영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는 대기업 화장품회사 2년차 이민수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수는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다. 그는 “애사심이 생기는 큰 요인 중 하나가 이것”이라며 지하철역과 회사가 연결돼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민수는 사내 스타트업 브랜드 글로벌 마케팅 담당으로 근무하며 “생각했던 회사 분위기와 많이 달랐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파티션도 없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내식당도 자랑거리 중 하나였다.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으로 향한 이민수 사원은 “점심과 저녁은 무료다. 아침 식사만 천 원”이라고 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업무에 집중하던 이민수는 오후 3시가 되자 “오늘은 3시에 퇴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매일 3시에 퇴근하고 '저 들어가 보겠습니다'라고 하진 않는다. 주 40시간 자율 근무제로 일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민수 사원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화장품회사 아모레퍼시픽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아무튼 출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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