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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영탁, ‘롤모델’ 임창정에 “선배님처럼 만능 엔터테이너 되고파”

전효림 이슈팀


영탁이 임창정에게 팬심을 전했다.

12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가수 임창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자신의 노래 ‘문을 여시오’를 부르면서 등장했다. 무대를 마친 그는 “가수 생활 26년인데, 5명 앞에서 이렇게 화끈한 공연을 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영탁이가 내 손을 잡아보고 싶다고 한 걸 신문기사에서 봤다”라며 영탁에게 악수를 건넸다. 영탁은 “제가 연예계 생활을 통틀어서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이다”라며 팬심을 전했다.

장민호는 “평상시에 영탁이가 선배님 노래를 많이 듣는다”라고 증언했다. 붐은 “그러면 영탁은 임창정처럼 만능 엔터테이너가 꿈인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영탁은 “지향하는 길이 그렇다. 제가 2020년에 MBC ‘꼰대인턴’으로 연기 데뷔를 했다. 임창정 형님 영화와 드라마보면서 연기 욕심을 냈었는데, 꿈을 이루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 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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