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완치→‘더 배트맨’ 촬영 재개
선소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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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중단됐던 '더 배트맨' 촬영이 재개됐다.
17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에서 완치돼 '더 배트맨'이 최근 영국에서 촬영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워너브라더스는 '더 배트맨'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신원에 대해서 공개하지 않았고, 로버트 패틴슨의 상태 역시 공개하지 않았다. 워너브라더스는 그저 모든 배우들이 돌아와 촬영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버라이어티는 로버트 패틴슨 측도 아무런 답을 하진 않았지만 그의 코로나 확진을 보도한 베니티 페어의 최초 문건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배트맨' 새로운 시리즈인 '더 배트맨'이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을 맡았으며, 콜린 퍼렐, 조 크라비츠 등이 출연한다.
지난 1월부터 영국 런던에서 촬영을 진행하다가 지난 3월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다. 이후 9월1일 촬영을 재개했지만 로버트 패틴슨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다시 촬영이 중단됐다.
(사진: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