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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근, UDT에 대한 자부심 드러내 “공포를 느낄 틈이 없다”

김수정 인턴기자

이근 대위가 UDT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0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근 대위와 멤버들의 혹독한 훈련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은 드디어 저녁 시간을 얻었다.

이근 대위는 멤버들에게 “밥걸이 10개. 실패한 사람은 철봉 위에서 밥을 먹어야 한다”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신성록만 미션에 실패해 철봉 위에서 밥을 먹게 됐다. 신성록은 “찌개를 먹을 수 없다”고 아쉬워 하면서도 "등반 후 정상에서 밥 먹는 기분"이라 말했다.



이근 대위는 멤버들과 식사를 하면서 일상 생활을 비롯한 UDT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근 대위는 UDT 교육 기간을 두고 "6개월이다. 사실은 되게 길다. 하루 버티는 것도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근 대위는 "평균적으로 20%만 성공한다. 6개월 중 1단계 기초 체력 훈련, 2단계 수중 훈련, 3단계 육상 전술 훈련을 듣는다. UDT 신조는 '불가능은 없다'는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근 대위는 "UDT는 나라가 신뢰하는 부대기 때문에 어려운 작전이 부여된다. 대통령이 작전을 지시했는데 어렵다, 못한다,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덧붙여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근 대위는 "많은 사람들이 “두렵지 않냐”고 물어보지만 공포를 느낄 틈이 없다. 전쟁이라는 게 아무리 작전을 완벽하게 짜고 대원이 완벽해도 운이 안 좋으면 죽을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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