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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 돈 때문에 차이콥스키 콩쿠르 출전 결심했다

전효림 이슈팀


김민재가 차이콥스키 콩쿠르 출전을 결심했다.

21일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돈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박준영(김민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영인(서정연 분)은 2천만 원이 필요해서 공연을 하겠다는 박준영에게 “공연장을 잡는다고 해도 좌석 채우기가 쉽지 않아. 승지민이 콩쿠르 우승하고 시장 파이를 많이 가져갔어. 아마도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라고 말했다.

다음날, 박준영은 지휘자 유태진(주석태 분)에게 찾아가 “레슨 해주세요. 차이콥스키 콩쿠르 나가겠습니다”라고 부탁했다.

한편, 채송아(박은빈 분)는 박준영에 대한 마음을 깨달았다. 이후 그녀는 학교에서 만난 박준영에게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사진: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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