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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아이비, 과거 엽기 셀카 후회… "내면 결핍 있었다"

선소연 인턴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엽기 셀카를 찍던 과거를 후회한다고 고백한다. 특히 뮤지컬 파트너 주원마저 깜놀한 '구 하이텐션' 누나의 '신 수도승 라이프'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23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끼쟁이 딴따라 4인 주원, 아이비, 최정원, 박준면과 함께하는 '본 투 비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로 먼저 데뷔한 아이비는 'A HA' '유혹의 소나타' 등을 히트시키며 당차고 섹시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관심을 빼앗았다. 또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예능과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는 털털하고 유쾌한 매력까지 공개해 왔다.

오랜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아이비는 일이 없을 때 속세와 단절된 일상을 보낸다고 근황을 공개한다. 특히 새로운 취미로 시골에서 벌레 잡기에 몰두한다고 밝히며 영혼 가득한 리액션을 펼쳐 MC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고 해 호기심을 키운다.

라이프 스타일이 바뀐 만큼 풍기는 분위기도 차분 모드로 변화했다. 7년 만에 뮤지컬 '고스트'로 아이비와 재회한 주원마저 아이비의 변화가 "낯설었다"고 밝혔을 정도라고.

또 아이비는 엽기 셀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공개해 관심을 받았던 것을 두고 "많이 후회한다"며 쿨하게 과거를 돌아보곤 "내면 결핍이 있었던 거 같아요"라며 마음가짐이 달라진 계기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내면의 세계에 집중하면서 자타공인 '사치왕'에서 집과 뮤지컬 생각뿐인 일상을 보낸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텐션이 떨어지면서 가수 복귀에 대한 욕심까지 바뀌었다고 고백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확 바뀐 아이비의 수도승 라이프는 이날 오후 10시40분에 공개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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