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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감성을 가득 담은 콘서트 ‘라흐마니노프 & 그리그’

백승기 기자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 이를 기념하여 후기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러시아 작곡가 이자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Sergei Rachmaninoff) 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장 촉망되는 차세대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에드바르드 그리그(Edvard Grieg) 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천부적인 재능과 음악적 섬세함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원재연의 연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다단조 작품번호 18번 ’과 그리그의 대표작이자 전 세계 청중들에게 가장 인기 곡으로 각광받고 있는 ‘피아노 협주곡 a단조’는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연주로 관객들에게 황홀한 저녁을 선사한다.

그리그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이자 역사상 최초로 녹음된 피아노 협주곡인 <피아노 협주곡 a 단조> 이 곡은 우리가 가장 빈번하게 들을 수 있는 피아노 협주곡으로서 슈만이나 차이콥스키와 대등한 위치에서 위대한 낭만파 협주곡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이 곡의 특징은 따스하고 밝으며, 장중하면서 민족성인 성향을 띄고 있으며, 악보 전편에 면면히 흐르는 청명하고 서늘한 기운을 통해 노르웨이 대자연의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이 곡을 현란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을 가진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감미로운 연주로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레퍼토리 1위로 선정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매혹적인 선율로 모두를 끌어들일 희대의 명작이자 피아니스트라면 누구든 도전해보고 싶은 라흐마니노프의 2번째 협주곡은 그가 병마를 이겨내고 제일 먼저 작곡한 강렬한 작품이다.

강렬함 속에 담긴 눈물 날 정도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최고의 히트작. 천부적인 재능과 음악적 섬세함을 지닌 피아니스트 원재연의 연주로 관객들의 가슴 속에 깊은 전율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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