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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주원, 군 복무 당시 1시간마다 순찰 돌았던 이유는?

전효림 이슈팀


주원이 군 복무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23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본 투 비 스타’ 특집으로 주원, 아이비, 최정원, 박준면이 출연했다.

이날 유민상은 “주원 씨가 군대에서 당직만 서면 병사들이 벌벌 떨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원은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를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실 평상시에 떠드는 것은 아무 말도 안 했다. 근데 취침시간에 안 자더라. 저는 1시간마다 순찰을 돌았는데 그 시간에 안 자는 애들이 꼭 있었다. 떠들면 생활관 불을 켜서 다 깨웠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1시간마다 순찰을 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저는 드라마 하면서 밤샘이 익숙해서 심심하니까 순찰을 도는 것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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