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제넥신-폴루스, 코로나19 DNA백신 대량생산 타당성 검토 나서

선소연 인턴기자



제넥신과 폴루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DNA백신 'GX-19'의 대량생산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GX-19는 지난 3월 제넥신,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IVI),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스텍 등으로 꾸려진 컨소시엄에서 개발한 코로나19 DNA 백신이다.

양사는 코로나19백신 개발 컨소시엄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DNA백신을 폴루스 화성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에 대한 기술적 타당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폴루스는 현재 경기도 화성에 연간 2만ℓ 규모의 미생물 기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CMO(위탁생산) 공장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제넥신은 내년 하반기 코로나19 백신 출시를 목표로 현재 임상 1·2a상을 진행하고 있다.

제넥신에 따르면 지난 6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X-19'의 임상 1·2a상 승인을 받아 진행 중이다. 제넥신은 건강한 성인 40명에게 두 가지 용량의 후보물질을 투여하는 임상 1상을 진행한 후 2a상에서 한 가지 용량을 총 150명에 투여해 안전성과 항체 형성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사진:제넥신)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