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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영자, ‘포테이토 드림’ 15번째 출시 메뉴 등극 “감자 농가 응원한다”

김수정 인턴기자

이영자의 ‘포테이토드림’이 15대 메뉴로 선정됐다.

지난 25일에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감자를 주제로 한 15번째 출시 메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 입맛을 대표하는 ‘1060 메뉴 판정단’ 20인이 참여했다.

배우 김응수, 최근 솔로 활동 중인 오마이걸 유아, 아이즈원 김채원-히토미 등 대세 걸그룹 멤버들이 판정단으로 출격한 가운데, 김보민과 김보민의 13세 아들도 판정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이영자는 ‘포테이토 드림’을 선보였다. 이영자는 메뉴 개발을 위해 CF 음악감독 전수경의 집을 찾았다.



이영자는 전수경과 함께 메뉴 개발에 나섰고, 으깬 감자에 각종 재료를 넣어 만든 감자 소와 스트링 치즈를 페이스트리 생지 안에 넣어 구운 메뉴를 만들었다.

여기에 이영자만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마치 해바라기 같은 비주얼이 완성됐다. 이영자의 ‘포테이토 드림’을 맛본 판정단은 "감자로 만든 겉바속촉의 끝판왕"이라며 극찬을 했다.

결국 20인의 판정단 중 10대 판정단의 몰표를 받은 메뉴인 이영자의 '포테이토드림'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자는 우승 소감으로 "감자가 정말 맛있는 시기인데 코로나 19로 인해 농가 상황이 어렵다. 포테이토드림 많이 사드셨으면 좋겠다. 감자 농가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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