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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 ♥김민재와 연애 시작→배다빈과 갈등 예고(종합)

전효림 이슈팀


배다빈이 이유진에 대한 박은빈의 마음을 알게 됐다.

28일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박준영(김민재 분)과 연애를 시작한 채송아(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송아는 박준영과 함께 학식을 먹었다. 이때 채송아의 동기들이 다가와 “근데 두 분이요. 계속 이렇게 같이 있으니까 사귄다는 헛소문 나잖아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채송아는 당황했고, 박준영은 “헛소문 아닌데요. 아직 말 안했어요? 우리 만나는 거”라며 연애 사실을 밝혔다. 이후 채송아와 박준영이 사귄다는 소문이 학교 내에 퍼졌다.

이정경은 박준영을 만나 피아노 악보를 건넸다. 박준영은 “브람스 하고 싶으면 해. 나 상관없어”라며 “나 송아(박은빈 분) 씨랑 만나”라고 전했다.

한편, 한현호(김성철 분)는 친구들과 밥을 먹던 중 채송아와 박준영이 사귄다는 소문을 듣게 됐다. 이때 채송아가 창단 공연 일로 한현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현호는 “혹시 준영이랑 만나세요?”라고 물었고, 채송아는 “네”라고 답했다. 한현호를 목격한 이정경과 박준영은 그에게 다가갔다.

한현호는 “너 송아 씨 만난다며. 근데 지금 뭐하냐. 왜 정경이랑 같이 있어”라고 따졌고, 박준영은 “정경이 반주 해주기로 했어. 그래서 반주 악보 받으려고”라고 해명했다.

이어 “송아 씨랑 얘기했고 정경이도 알아. 나 송아 씨랑 만나는 거. 내가 얘기했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현호는 “네가 정경이한테 어떻게 그러냐. 나는 네가 송아 씨랑 만나는 거 정경이가 알게 될까봐 이렇게 따로 얘기하는 건데. 그걸 그렇게 쉽게 얘기했다고”라며 분노했다.

그날 밤, 박준영은 채송아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데이트를 했다. 채송아는 아이스크림을 잘 먹지 않는 박준영의 모습에 “맛없어요? 근데 왜 안 먹어요?”라며 의아해했다.

박준영은 “사실 아이스크림 잘 안 먹어요. 저번에 아이스크림 먹자고 한 건 송아 씨 보려고 핑계를 댄 거였어요”라며 채송아에게 키스를 했다.

다음날, 채송아는 동아리 친구들에게 박준영과의 연애 소식을 전했다. 윤동윤(이유진 분)과 단둘이 남게 된 그녀는 “나 준영 씨 많이 좋아해”라고 말했다.

윤동윤은 “내 고백에 대한 네 대답이 그거야?”라고 물었고, 채송아는 “나도 너 좋아했어. 아주 오랫동안 아주 많이. 그런데”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강민성(배다빈 분)은 충격에 빠졌다.

(사진: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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