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안혜경, 최민용과 현실 남매 케미→구본승 옷 입어 ‘설렘’
전효림 이슈팀
안혜경이 구본승의 옷을 입었다.
29일에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영월 여행을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혜경은 쌀쌀한 날씨에 긴팔 옷을 입었다. 이 모습을 보던 최민용은 “그 옷 예쁘다. 긴팔 또 없냐”라며 안혜경의 옷을 탐냈다.
최민용은 “긴 팔을 안 가져왔다. 오빠가 코로나 끝나면 옷 사주겠다. 동묘 같이 가자. 천 원짜리 많이 사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안혜경은 최민용에게 옷을 빌려줬다. 이때 구본승이 나타나 안혜경에게 “너 옷 없냐? 이 옷 입어라”라며 자신의 옷을 건넸다.
안혜경은 “본승 오빠 옷 입는다”라며 즐거워했고, 최민용은 “올 가을에는 너 그거 입어라. 어울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