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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유비, “명절 때 母 견미리 옆에서 춤추다가 혼나” 웃음

전효림 이슈팀


이유비가 엄마 견미리에게 혼난 일화를 공개했다.

30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스만 같아라’ 특집으로 백일섭, 이유비, 성동일, 김희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유비는 “저는 명절에 혼나기 바빴다. 명절에 친척들이 모두 모이니까 신나지 않냐. 춤추고 까불거렸는데 엄마는 싫어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쟤 쳐다보고 있는 것 봐. 관심 받으려고’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홈비디오에 증거가 남아있다. 남동생이 10살 차이인데, 갓난 애기일 때 기록을 남기려고 홈비디오를 찍었다. 저 몰래 비디오를 찍으면 제가 급하게 와서 자기소개를 했다. 항상 홈비디오의 끝은 ‘저리 안 가’였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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